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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기초 지식-요통,허리 통증

by 일상속행 2025. 2. 2.

성인의 90%가 어떤 기회에 경험하고 있다는 요통. 실은, 요통이란 병의 이름이 아니고,허리로부터 오는 통증이나 장력 등의 불쾌하게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 중, 화상 진단이나 혈액 검사 등으로 통증의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을 「특이성 요통」, 원인이 분명하지 않는 것을 「비특이성 요통」이라고 합니다.

 

특이성 요통이란 어떤 것인지, 또 어떤 원인이 생각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요통의 85%는 원인 불명의 "비특이성 요통"


직립 2족 보행을 하는 인간은 몸을 수직으로 유지하고 무거운 상반신을 하반신으로 지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아무래도 허리에 큰 부담이 걸려 버립니다.


즉, 요통은 직립 2족 보행을 하는 인간의 숙명과 같은 것. 


요통이 되기 쉬운지 여부는 생활환경이나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특이성 요통이란, 화상 검사에 의한 진단이나 진찰로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요통입니다.


요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은 불과 15%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약 85%는 검사를 해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비특이성 요통입니다.

 

특이성 요통을 일으키는 질병

요추추간판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붕괴되어 내부에 있는 젤라틴 모양의 핵 (뚝뚝)이 뒤로 밀려나 신경을 압박하기 위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노인보다 20대에서 40대의 일자리가 많은 남성에게 더 많이 보입니다.

 

허리 척추관 협착증

척추는 척추라고 불리는 뼈가 연결되어 만들어집니다.

 

노화 등에 따라 척추에 있는 척추관이라고 불리는 신경의 길이 좁아지면 안을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요통이나 엉덩이와 다리의 마비 등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골다공증


노화에 의해 칼슘이 유출되어 골밀도가 줄어 골절하기 쉬워지는 질병입니다. 

 

요추가 압박골절을 일으키면 허리와 등이 아프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중년 이후 여성에게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중 하나는 뼈가 칼슘을 흡착할 때 필요한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의 일종)의 분비량이 폐경과 함께 급격히 감소하는 것입니다.

 

척추 분리증 · 척추 미끄럼증

척추의 관절에 있는 뼈가 끊어져 분리된 상태입니다.

 

한편, 척추 분리증이란, 척추의 일부가 전후로 어긋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분리증을 동반한 분리 미끄럼증과 분리를 수반하지 않는 변성 분리증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요추추간판 탈장이란?

척추는 척추라고 불리는 뼈가 연결되어 만들어집니다.


요추란 척추 아래쪽에 있으며 5개의 척추체로 구성된 부분입니다.


척추와 척추 사이에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추간판은 수분을 많이 포함한 젤리 모양의 수핵과 그것을 둘러싸는 섬유륜이라고 불리는 연골조직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충격 완화 쿠션 같은 역할을 합니다.

노화 등에 의해 수핵을 둘러싼 섬유륜이 탄력을 잃으면 작은 균열이 들어가 수핵의 일부가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이 압출된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고 있으면, 수핵이 점점 밀려 나오고, 통증이나 마비가 점점 강해져 갑니다.

요추 추간판 탈장은 노인보다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상대적으로 젊은 남성에게 더 많은 질병입니다.


앞 가려움이나 중허의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거나, 무거운 것을 갑자기 들어 올렸을 때 등에 발병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첫 번째이지만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는 낫지 않으므로 증상이 진정되면 정형외과를 받아야 합니다.

허리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는 척추라고 불리는 뼈가 쌓여서 만들어집니다.

하나하나의 척추뼈에는 구멍이 비어 있어, 1개의 관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척추관이라고 하며, 그 안에는 척수와 그 뒤에 오는 말미(바비) 신경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 등의 영향으로 추간판이나 요추가 변형·변성해, 척주관이 좁아지면, 그 안을 통과하고 있는 말미 신경이 압박되어 버립니다.

말미신경은, 다리부의 신경을 컨트롤하고 있는 신경이므로, 압박되면 신경의 작용이 방해되어, 다리에 통증이나 마비가 일어나거나, 움직임이 나빠지거나 하는 것입니다

척추관의 협착은 노화성의 변화로 추간판의 변성이나 뼈의 변형, 인대의 느슨함 등이 원인이 됩니다.

또, 태어나 척추관이 좁기 때문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장은 젊은 세대에 많으며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40세 이상의 중년에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노화와 함께 뼈의 칼슘이 유출되어 골량이 감소하여 뼈가 부서지는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이 되면 약간의 충격으로도 골절하기 쉬워집니다.

뼈에서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가 활동하고 있어 매일 조금씩 낡은 뼈에서 새로운 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령이 겹쳐지면 파골세포가 늘어나고 골아세포가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씩 뼈의 강도는 저하해 갑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의 여성의 경우 그 경향이 현저해집니다.

여성 호르몬 중 하나 인 에스트로겐은 뼈의 재료 인 칼슘 침착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폐경을 맞으면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게 되므로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80세대가 되면 여성의 약 50%, 남성의 약 20~30%가 골다공증을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되면 왜 요통이 되는가?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약해지고, 약간의 충격으로도 척추가 부서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요추가 압박골절을 일으키면 요추의 형태가 변형되어 신경이 압박되기 때문에 등과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자각 증상이 부족하여 골절을 하고 있어도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